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미끼 이야기 (문단 편집) === 나데코 메두사 === [[파일:nadekomedusa.jpg|width=600]] >죽이러 왔어, 센고쿠. - [[아라라기 코요미]] [[센고쿠 나데코]]의 일인칭 시점으로 전개되며 전작 [[괴물 이야기]]와 [[괴짜 이야기]]에서 비중있게 등장한 장소인 '''[[키타시라헤비 신사]]'''의 신, [[쿠치나와]][* クチナワ; [[뱀]]을 뜻하는 고어. '썩은 밧줄'을 뜻하는 朽た縄(쿠치타나와)와 발음이 비슷]과 계약하게 된다. 계약 내용은 '''나의 신체(神體)를 찾아줘.''' 나데코는 어느 날 갑자기 [[오시노 오기]]와 만나고, 그 이후로 하얀 뱀의 환각을 보게 된다. 그 때문에 [[아라라기 코요미]]에게 상담을 하지만, 전화를 끊은 후에 "키타시라헤비 신사로 오라고, 나데코.", "피해자 따윈 없단 말씀이야. 이 세상에 있는 건 가해자뿐이야-"라는 환청을 듣는다. 그리고 그곳에서 본 건 '''수많은 조각난 뱀들의 시체의 환각'''. 그리고 수수께끼의 환청은 두 가지 선택지를 준다. "이대로 돌아가서 전부 잊는다."와 "속죄를 한다." 그리고 속죄를 하고 싶으면 앞을 바라보라고 말한다. 나데코는 무의식적으로, 진짜 '''무의식적으로''' 앞을 바라본다. 그 앞에 보였던건 '''신사의 경내를 꽉 채워버릴 정도의 규모로 똬리를 틀고 있는 거대한 뱀.''' 그리고 뱀은 '쿠치나와'라고 자신을 소개하고, '''속죄로서 자신의 신체'''를 찾아달라고 말한다. 신체를 수거하러 이리저리 찾아다니다가 코요미네 집에 가게 되어 하룻밤을 지내게 된다. 나데코는 자신이 가해자인 이번 건에 대해선 함구를 한다. 코요미는 당연스럽게 침대에서 같이 자자고 하고(…) 시노부가 "[[도쿄도 조례|도 조례]]에 걸릴 뻔 했다"라며 코요미의 턱을 [[어퍼컷]]~~흡혈귀 펀치!~~. 당황하는 나데코에게 "좋겠구만, '''우연하게도''' 귀여워서."라고 말한다. 아침에 눈을 뜨니 츠키히가 자기를 [[다키마쿠라]]처럼 꼭 껴안고 있고(…) 상담을 하게 된다. --어? 내가 껴안고 잔 건 오빠였을 텐데?-- 근데 상담하다 빡친[* 코요미를 이성적으로 좋아하고 있다면서, 코요미한테 여친이 있어도 뺏을 생각도 포기할 생각도 없다. 오히려 '닿지 않는 사랑'의 상대로서 더욱 적절해졌다고 생각하는 경향마저 보였다.] 츠키히한테 가위로 앞머리가 싹둑. [[내성적]] 성격으로 남의 시선을 피해보려 초등학생때부터 기르고 있던 거라 상당한 [[충격과 공포]]에 빠진다. 학교에 가니 자기 주변을 둘러보고 저주에 의해 박살난 학급 분위기와 책임을 자기에게 돌리려는 교사가 있고, 코요미에게 여자친구가 있는 걸 한참 전에 깨달아 사랑을 이루지 못하고 있는 자신 등에게 분노에 눈을 뜨게된다. 그리고 [[욕데레]] 속성 획득(…).~~아앙?~~그대로 학교를 뛰어 나간다. 그리고 쿠치나와는 "신체는 코요미의 집에 있다"라고 말한다. 그리고 코요미의 집의 문을 흰 뱀으로 따고(…) 코요미의 방에 있는 야한책[* 나데코 曰, 고등학생이 이런 걸 가지고 있어도 되는 건가요? 인생이 결딴나는 수가 있어요. --과연 에로라기.--]에 [[책갈피]]로 꽂혀있던 ~~어째서 책갈피냐~~ 봉인된 뱀신의 부적을 찾아낸다. 쿠치나와는 부적을 찾아준 대가로 소원을 하나 이뤄주겠다고 하고, 나데코는 코요미와 이루어지길 바랬다. 그 순간 등 뒤에서 갑툭튀한 코요미가 집으로 돌아와 그녀를 말리지만, 시노부의 도발로 진실은 까발려지고, 나데코는 부적을 삼키고 괴이가 되어, 다 죽여버리겠다고 날뛴다. 이 때 외견이 변하는데, '''[[메두사|머리카락이 전부 흰 뱀으로 변했다.]]''' 그리고 이야기는 처음으로 돌아온다. 나데코는 도망친 자신을 신사까지 쫓아온 코요미와 전투를 벌이고, 시노부와 코요미를 죽기 직전까지 몰아넣는다. 그러나 코요미가 죽기 직전, [[센조가하라 히타기]]가 핸드폰으로 전화를 해 거래를 한다. [* 나데코가 코요미를 죽이려고 한 사실을 알고 전화한 것은 아니었다. 집에서 [[감자칩]] 먹으면서 TV를 보다가 수록(收錄)이라는 글자와 [[노예]](奴隸)라는 글자가 생각보다 비슷하다는 사실을 깨달아서 알려주려고 전화했댄다.] 코요미가 죽으면 시노부가 전성기로 돌아가고, 코요미가 죽으면 히타기 본인이 그 분풀이로 모두 죽이게 될 것이다. 게다가 히타기나 코요미보다 먼저 시노부가 죽으면 코요미는 살아도 산게 아닌, 죽은 거나 마찬가지인 상황이 되니 순서를 히타기 → 시노부 → 코요미로 할 것. 그리고 순간적인 충동으로 지금 이러는 게 아니라면, 정말 끝까지 죽이고 싶다면 졸업식 끝난 뒤로 미룰 것. 이를 들은 나데코는 수락한다. 책의 끝은 나데코가 코요미 일행이 졸업식 날 찾아오는 것을 상상하는 '예고편'으로 끝난다. [* 후속편인 [[사랑 이야기]]에서 밝혀진 바에 의하면 이건 그저 나데코의 망상이지 실제 일어난 일은 아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